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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 그 만큼 마음의 풍족함을 잃게 됩니다.
작년 실시된 국민생활에 관한 여론조사에서는 생활하는데 [마음의 풍족함]과 [물질적인 풍족
함]중 어느 쪽에 더 중점을 두느냐는 질문에 59%가 [마음의 풍족함]을 들었고, [물질적인 풍
족함]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29%에 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경향은 소비 스타일에도 여실히 드러나, 내구 소비재 및 의류 등의 지출은 작년 대비
마이너스이지만 여행, 이벤트, 서비스 등의 교통비, 교양 오락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지향하는 목표가 물질의 풍족함에서, 마음으로 느끼는 만족으로
변화하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만족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입니다. 그 중에서도 보다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 지식이나 경험을 늘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감동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에서 느껴지느 것입니다.
가장 큰 감동은 상대를 기쁘게 했을 때 얻어지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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