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씨는 가치관의 차이로 다른 사람과 마찰을 빚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생각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해, 상대를 납득시키기 위해 설명하거나,
논쟁을 하거나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의 선배로부터 "가치관에 우열이 어디 있나"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분명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되고,
또 나에게는 재미가 없는 일을 상대는 줄거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N씨는 자기자신과 의견이 다를 때에도,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상대의 가치관을 빌려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자, 지금까지 전혀 쓸모 없다고 생각했었던 것에서도 의미를 찾게되고,
자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나 업무 방법 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가치관과 함께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유연하게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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