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집에서 전철역가지 거리가 먼 A씨는 아침저녁으로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전철역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어느날 저녁, 여느때와 마찬기지로 A씨는 차에서 내리고 아내는 주차를 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잠시후 돌아온 아내의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옆차에 부딪쳐서 차가 긁혀 버렸어요"
서둘러 달려가 확인을 하자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에 긁힌 자국이 나있었습니다.
A씨는 바로 주차장 관리실에 가서 차주인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 전화를 했습니다.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 화를 내면 어떡하지??"
차 주인이 전화를 받기 전까지 내심 걱정을 했던 A씨 였습니다. 그러나
"얼마를 청구하든 뭐라고 화를 내든 성심성의것 사과하자"
라고 생각을 바꾸어 상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그러자 "차도 워낙 오래되었고 긁힌 것도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으니 괜찮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바로 대처하며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