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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에서 일본 제일을 달성하여 다 무너져가는 고등학교를 스포츠를 통하여 다시 일으켜 세운
감독 야마구치 요시하루 씨, 요시하루 씨의 체험은 강연이나 저작활동 등을 통하여 널리 소개
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요시하루 씨의 영광스런 결과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첫째, 자신이
럭비 국가 대표로서 체험했던 강렬한 감동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
한 [사명감] 이고 둘째, 교사로서 책임을 지게 되었을 때 아무도 없는 그라운드에 서서 일본
제일이 된 순간의 광경과 관중들의 함성을 생생하게 상상하였던 [상상력] 이라고 말합니다.
덧붙여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요시하루 씨의 [미래를 믿는 힘] 입니다.
[럭비를 통하여 제자가 성장할 것을 굳게 믿고, 연습과 시합에 출장시켜 왔던 것] 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뇌종양으로 절개 수술을 받아 사선을 왔다갔다 했을 때에도 "자신이 생각해
도 모르는 것은 믿고 맡기는 수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여 회복을 의심하지 않고 결국은 기적
적으로 회복 하였던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앞을 보고, 굳게 믿는 자세에서부터 미래는
열립니다. 항상 희망을 불태우는 것, 그것이 바로 리더로서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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