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한걸음 멀리
번호  592 조회수  14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6-19 오후 4:46:49

내용
한걸음 멀리

N씨는 부모님으로부터 길모퉁이, 복도의 모퉁이를 돌때는 한걸음 멀리 돌도록 배웠습니다.

인간은 편한 것을 찾는 존재로,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도 최단거리로 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모통이 반대편에서 누군가가 오고 있는 것도 모르고, 부닺히게 됩니다.

"한걸음 멀리"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만, 그 외에도 좋은 효과가

숨겨져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아무도 오지 않는다" 라고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서두르고있을지도"라고 생각하여, 한걸음 바켜서게 되면, 상대편을 배려하고 , 여유를 가진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에서 말하면, 조금이라도 빠르고,능률적으로 처리하려고 해서, 실수하기보다는 거리를 두고

전체를 돌아보고, 순서에 따라 임할 것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여유를 갖는 것은 인간관계를 원할하게 하고 일의 환경을 좋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