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컨설턴트인 우메모리 씨가 작년 출판한 "잔업하지 않는 기술"이라는 책에는
잔업하지 않기 위한 21가지의 기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것은 [지금까지의 80%정도에서 일단락을 짖자]
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그렇다고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짖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아무리 100% 완벽하게 처리했다고 만족하더라도, 남에게 그렇게
평가받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만족을 위한 무의미한 잔업은 회사로서는
비용의 낭비입니다. 다른사람의 시선으로 자신의 업무처리 방법을 보면 무엇을
낭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메모리 씨가 근무했었던 외국계 은행에서는 "업무는 깊고 진하고 짧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니다.
잔업을 하는 것은 자신이 무능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8시간 집중해서 일하면
몸과 마음이 지쳐서 한계에 달한다고 합니다.
귀가 후 자기 개발 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드는 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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