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누구를 위하여 있는 것일까?
주주를 위하여, 고객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하는 회사가 많지만 TJM은 역시 거기에서
인생을 보내는 사원들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싶다.
단, [회사가 사원을 위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사원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주주, 고객, 협력회사, 은행 등 회사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 및 환경과 대화하고, 진지하게 경쟁을 하면서 회사를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환경은 그리 간단한 성공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 갈등 속에서 사원은 갈고 닦여 성장한다. 이념만으로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한가지라도 더 많은 사원의 성장 이야기를 만들면서 사회에 공헌해 가는 것을 TJM의
이상으로 한다.
점차 가속화 되어 가는 시대에 중도채용, 계약사원, 사외인재에 비중을 두어 업체의
확대를 꿈꿀 수 밖에 없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때론 그와 같은 대처를 해야만 하는
시기도 있다. 그러나 기업이 하나의 생명체로서 시대에 임해야 하는 역할을 알고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면,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 또한 성장해 가지 않으면 안된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시간을 거쳐, 일을 통해서 사람을 육성한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갖는
기업이고 싶다.
- TJM 사장님 에세이집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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