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라는 포부로 문화청 장관에 취임된
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 씨는 마음의 풍요로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한가지 감상으로 끝나버리는 관점을 가져서는 사람을 접할 때에 [싫은 사람] 또는
[귀찮다]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말하는 스타일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은근히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라고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이 바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에는 마음을 좀처럼 열지 않고 한가지 일관된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간단하고 편하기 때문이겠지오. 다시 말해 자신의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데 게으른 사람들입니다."라고 가와이 하야오 씨는 말합니다.
우리들은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여러 가지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잊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열고, 많은 가능성을 표출해내고, 활력있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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