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마감 시간을 정하면, 일이나 공부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고 집중력이
증가된다는 심리적인 매커니즘이 작동됩니다. 이것을 [마감일 효과]라고 합니다.
신상품을 개발할 때에도, '완성되면 좋겠는데'라는 낙관적인 자세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성공은 언제까지 완성하겠다는 기한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계획한 시간 안에
완성시키지 못하면 어떡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지만, 되지 못할 것을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어 내겠다는 마음을 갖고 어떡하면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중요한 업무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바쁜 사람에게 일을 부탁해라]라고 합니다. 시간이 없을수록 1분 1초를 아껴 일하기
때문입니다. 멍하니 있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없는 것은, 기한 또한 희미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항상 목표를 명확히 하고, 기한을 정해 몇월 몇일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결심이 굳은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성공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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